행정안전부가 계속되는 폭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(31일)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, 폭염 위기경보 수준은 '심각' 단계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.
폭염 위기경보 '심각' 단계는 전국의 40%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 온도 35도 이상이 사흘 이상 이어질 거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.
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가운데 98%에 달하는 179개에 폭염 특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.
폭염 온열질환자는 어제(30일) 기준 천백여 명입니다.
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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